2023년 4월 29일

전주 국제 영화제에 가서 영화 #문재인입니다 보고 옴.

1. 문재인입니다. 영화가 전주 국제 영화제에서 첫 개봉을 한다는 소식에 전주국제영화제에 가려고 예매를 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첨 가본다.

전북대학교에서 상영 예정이라 점심을 간단히 먹고 전주로 고고고~~~

전주 도착해서 #박시영 대표가 추천한 소면을 먹고, 전북대안의 넓고 편안한 카페에서 차 한잔 마시고 영화 관람.

노무현의 친구 문재인!

정치를 하자고 맘 먹은 적도 없는 노무현의 친구 문재인! 그래서 문재인의 운명이라 하겠지.

이젠 다시 조국 전 장관님가 소주를 할 수도 없는, 어쩌면 세월이 엄청 엄청 많이 흘러야 소주 한잔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까...

속내를 쉽게 이야기하는 분도 아니기에 5년동안의 일을 풀지도 않으시겠지.

보는 내내 눈물이 멈추지 않았던 시간.

감독님이 왜 이 영화를 지금 개봉해야 한다고 했는지 아주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