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규 영화 수라
이런 다큐의 특성상 개봉 후 일주일 정도 지나면 상영관도 많이 줄고 상영 시간대도 좋지 않은 시간으로 배정이 된다.ㅠ 7월 1일 남대문 시청 집회 후 볼 수 있는 시간대는 신도림 롯데시네마 밤 9시 45분뿐이였다. 그런데 여기가 관의 규모가 작아서 최대 인원 32명이 보는 관이였다. 이렇게 작은 인원이 보는 관은 처음 경험한다. ㅎ 마지막 장면을 보며... "하.. 큰 화면으로 봤어야 했다" 란 아쉬움이 남았다.ㅠ 영화를 보며 예전 뉴스를 봤던 기억이 새록 새록 떠오르며... 계화언니의 그 안타까움을 뉴스로 들었던 기억이 나며... 그때의 일이 아직 진행중이였구나 생각이 들며 2006년 재판부의 최종 판결로 그 곳 시민들의 좌절. 그로인해 정권 말기였던 노무현대통령에 대한 원망의 소리가 컸던 기억도 떠오..
2023.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