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14일

2023. 9. 15. 10:11끔찍한현실(20220309이후)/2023년 1월~12월

- 이재명 당대표 단식 15일째...

 

- 단식 15일차...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 김영식 대표신부님 글

나는 정치인이 아니다.
그저 변방에서 작고 가난하고
슬퍼하며 아파하는 
작은 생명들을 섬기겠다고
하느님께 
다짐 다짐 또 다짐하며 사는 
변방의 사제이다.

여기 또 하나의 생명이 
꺼져가고 있다.
내가 말하고 
외쳐야 하는 이유다.

이재명 대표의 단식이 
몇시간 후면 자그만치 15일, 
보름이 다 되었다.
곡기를 끊고 전장에 나서 
'사즉생'의 각오로 
빼앗긴 주권자들의
주권과 민주주의, 
평화를 되돌려 주는 길은 
이 길 뿐이라고
생명을 던져 생명을 얻는 
길위에 
자신을 내던진 것이다.

주권자들의 
간곡한 요청은
귀막고 눈감은 채 
패륜과 패악으로 
매국, 독재, 반역사, 반민주주의의 길로 내달려 가는
윤 일당이나 국짐 그것들의 
몰염치는 그렇다 치자.

몰염치라면 
'더불어 의원' 나리들도 
못지않다.
지난 시절 내내 
거대의석이란 고급한 옷을 입고 
그대들이 한 일이 무엇인가?
할 일 팽개쳐 두고 
탐, 진, 치의 
삼독에 탐닉한 일 외에
저마다 한 일이 있다면 
자신있게 말해보라. 

돌아보라. 
돌아오라.
그대들이 서 있어야 할 땅으로.
한가로이 북콘서트를 열어
다시 표를 얻겠다고 희희낙락
지금은 그럴때가 아니다.
옷을 벗어라
옷을 벗어 
홀로
외로이 
추운 전장에 나선 사람
이재명에게 
작은 온기가 되어주라.

이재명의 단식을 멈추게 하라
문재인도, 윤석열도, 국짐도, 
어떤 시민사회와 종교 지도자도,
그에게 
단식을 멈추라고 
말할 자격이 없다.

그에게 가난 이외에는, 
처절하리만치 아픈 고통을
준적밖에 없었던 
세상의 욕망덩이들이
어찌 그에게
그가 겪었던 
누추하고
천박한 세상으로 돌아가라고
말할 수 있겠는가.
그건 과유불급, 오지랖이다.

쓰러지기전 까지 
그는 생명을 던져
생명을 살릴 유일한 길이
곡기를 끊는 것,
생명을 던져
생명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역설!
바로 그 것이라 여긴 만큼
그만이 단식을 멈출 수 있다.
그만이 단식을 거두어야
결기 가득한 삶의 존재
이재명이 그다운 결기로 
주권자들을 위해 헌신하고
몸바쳐 일하도록,
오직 주권자들과 나라가
품격있는 삶을 누리는데
진력을 다하도록 할 수 있다.

다만 나리들은 
나리들이 지난 시절 
하지 않았던 일을 
임기내 단 한 번 이라도 하라.
진심을 담아 하라.
의원직을 내어 놓으라.
총사퇴의 길 밖에 없다.
싸우되 
불퇴전의 진을 치고 싸우라.
그것이
주권자들에게 
스스로의 진정성을 
보여 주는 길
다시 사는 길이다.
그러고 나서
멈추시라 말하라.
문재인이 말하게 하라.
시민사회가 말하게 하라.

이제 
우리가 싸울테니 멈추시오,
총사퇴의 기치를 들어라.
이제 국회의원이라는 옷은 
더이상 무의미, 무가치 하다.

정치가 실종된 대한민국에 
정치란 오직 
천공이 흔드는 요령 소리에 
맞춘 요사스런 춤판에만 있다.

윤과 
그의 불가사의한 가족들과
거기 빌붙어 몇년간 
호사를 누리면서
떨어지는 떡고물을 즐기는
간신 모리배 같은 몇명이 
권력에 취해 춰대는 춤판에만 있다.

의원직을 버리겠다고 선언하고
전장에 나서라.

 

 

 

 

- 당내 선거제도 개혁 기자회견이 있었다. 그래.. 선거제도 개혁해야지.. 그런데 꼭 이렇게 단식 중에 민생이 아닌 선거제도 기자회견을 했었야했나? 

이탄희의원의 선거제 제도 개선 진심은 믿는다.. 그런데... 홍영표 김종민은???

골프나 치러 다니는 홍영표

천원짜리 당원은 무시해도 되는 사람이 국민을 귀하게 여겨야 하며, 그게 노무현정신이라고 말하는 김종민 면상을 한대 치고 싶다. 미친.. 노통이 계셨다면 당장 정치 그만두라고 했을 것이다. 이 이간아...

아오.. 저 모지리 인간

https://www.youtube.com/live/Pdc2YiMGcfo?si=Udhm-czz0Njx3SEB 

 

- 교통수요도 조작했다. 쉽파.. 이 가족들은 위조가 그냥 일상 생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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